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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의 인더스트리 4.0과 대중소기업간 협력 스위스상공연합(Economie suisse) Hegibachstrasse 47, 8032 ZurichTél: +41 44 421 35 35info@economiesuisse.chwww.economiesuisse.ch 방문연수스위스취리히 ◇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선진 강소국, 스위스○ 스위스는 세계에서도 가장 선진국으로 꼽히는 국가로 2015년 글로벌 혁신지수 1위, 2017년 글로벌 경쟁력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016년 유엔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는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와 함께 세계에서 3번째로 부자인 내륙국가이다. 2018년 현재 1인당 GDP는 8만6,835달러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현재 3만2,774달러)○ 스위스가 처음부터 잘 살았던 것은 아니다. 알프스산맥과 쥬라산맥, 호수로 이루어진 산악지형 때문에 국토의 25%만이 경작이 가능한 탓에 식량이 부족하여 미국으로의 이민이나 다른 유럽 왕가의 용병으로 이주해야 했다.○ 이후 유럽 내 어떠한 분쟁에도 관여하지 않는 중립국의 이점과 영어와 독어, 불어가 가능한 국제적 환경, 1차세계대전 이후 창설된 국제연맹의 본부 소재지로 기능하면서 현재의 스위스로 성장했다.◇ 균형잡힌 경제구조가 특징인 스위스 산업경제○ 대부분의 경제정책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규정되고 스위스도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경제정책은 정부에서 발표한다.하지만 일방적인 Top-down 방식이라기보다는 기업 관련 기구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이 스위스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는 균형잡힌 경제구조를 보이고 있다. 스위스의 총 부가가치의 분포를 보면 어떤 한 분야가 특별히 강한 분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걸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다만 1890년대와 GDP 대비 부가가치 창출을 비교할 때 농업의 비중은 매우 낮아졌고, 산업 비중은 다소 감소하고 있으며, 서비스업의 비중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스위스는 제약 분야와 화학산업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스위스에서 이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할 정도로 다양한 산업이 고르게 발달되어 있다.○ 대외적으로는 Nestle와 같은 식품가공, Novartis, Roche 등 제약, 화학부문 등이 잘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수출품은 정밀 또는 하이테크 완제품이며 의약품, 백신, 시계, 보석 등이 차지한다.○ 노동인구의 약 1%가 1차 또는 농업분야에 종사하고 약 27.7%가 2차산업 및 제조업에 종사한다. 그 외 대부분의 노동인구는 고등교육 및 서비스 부문에 종사한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발달된 산업구조와 인적자원○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대기업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하지만 스위스는 대략 60만개 기업이 5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다. 근로자 250인 이상 기업이 1,500개 정도로 수가 많지 않다.○ 스위스는 자연적 자원이 부족한 국가이기 때문에 인적자원을 최고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고 WEF 글로벌 경쟁력에 따르면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로 꼽힌 바 있다.◇ 고용인원 10명 미만의 초소형기업이 전체 기업의 87.5%○ 스위스는 고용인력 규모에 따라 총 4개 단위로 기업을 분류한다. 고용인원이 10명 미만인 경우 초소형기업, 10명에서 50명 사이는 소기업, 50명에서 250명 사이는 중기업, 250명 이상을 고용한 경우는 대기업으로 분류한다.○ 스위스 전체 약 30만개 기업 중 26만개이상인 87.5%가 10인 이하의 초소형기업이며, 3만5천개 기업, 약 10%가 소기업, 5,500개 기업이 중기업, 대기업은 900여개로 0.3%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중소기업이 스위스 전체 고용의 2/3, 수출의 1/3을 차지한다.○ 스위스에서는 강소기업이라는 개념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연간수익 5000만 유로(약700억 원)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거나 대기업과 동등하게 시장을 점유할 경우를 강소기업으로 보고 있다.○ 중소기업이 강한 것은 스위스 뿐 아니라 독일어권 국가의 특징이기도 하다. 다만 독일보다도 스위스의 중소기업이 강한 이유는 스위스 정부의 건전한 거시경제 운영뿐 아니라 70% 이상의 중소기업들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국제적인 환경에서 기업의 성장동력을 국제화로 삼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행정절차 간소화, 수출 보험 등 기업 지원정책○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적용하는 정책은 없지만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는 크게 △행정절차 간소화, △창업지원, △자금 융자지원, △스위스 비즈니스허브를 통한 해외진출지원, 수출보험, 기술혁신 장려로 요약할 수 있다.○ 전자정부시스템에서 창업신청이나 공급업체 재무상태, 범죄사실 조회, 소득증명, 상표등록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대학과 중소기업간 산학협동 체제가 잘 되어 있어 아이디어 사업화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수출대상국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 중소기업이 받는 타격이 크기 때문에 2005년 이후 수출보험(Swiss Export Risk Insurance)을 운영, 중소기업의 수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0만 명을 고용한 10만 개 기업을 대표하는 상공연합○ 스위스상공연합은 스위스상업·산업노조와 스위스경제발전협회의 합병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1870년 노동자파업 및 시위를 계기로 기업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처음 생겨났다.○ 현재는 200만 명의 노동자들이 종사하는 10만 여개 기업을 대변하는 기구로 100여개 이상의 하부기관이 속해있고, 20여개의 상공회의소, 50여개의 민간기구들이 속해있다. 궁극적인 목적은 '기업에 유리한 법률 개정 활동'이며 관련 활동을 하는 스위스 연합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정치‧경제‧사회를 잇는 연결고리로 최상의 기업환경 조성 노력○ 경제중심지인 취리히에 본부가 있고, 정치중심지 베른에서 정치권 중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기구가 많은 제네바, 유럽연합의 수도인 브뤼셀, 이탈리아어 지역인 루가노 등 각 지역마다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와 기업의 연결고리를 맡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능력있는 고급인력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규정)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스위스상공연합에서는 △경제정책 △재정 및 세무정책 △국제 경제동향 △인프라 △교육 및 연구 △경쟁 및 규제에 관한 △이슈관리 △경제계 대표 논문 게재 △기업환경에서 민감한 문제에 대한 정보제공 △정치적 이해관계자 자문 △연구발표 △경제 전망 등 다분야의 전문지식을 다루고 있다.◇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 추구○ 스위스상공연합은 단기적인 시각에서의 기업의 이해 대변이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어떻게 하면 스위스 기업들이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사업을 성장시켜나갈 것인가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추구하는 방향은 △거시경제의 안정성 △시장지향 경제 △기업 자유 강조 △해외시장 진출 △교육·연구분야의 리더 △경쟁 금융 및 세무정책 △좋은 인프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유연한 노동시장 등이다.이 중 연구개발의 중요도는 점차 커지고 있고 공정한 시장원칙을 만들어나가면서 기업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위스 혁신의 성공 원리는 결국 △경쟁력 강화 △수학 및 과학 증진 △듀얼시스템 증진 △연구자금 지원 △오픈마켓 유지 △국제 네트워킹 촉진 △행동의 자유, 창의 정책의 추구로 볼 수 있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방법, 듀얼시스템(도제교육)○ 스위스에서 듀얼시스템이라고 하는 도제교육은 기능인력을 양성하는데 가장 최고의 방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시스템이다. 산업현장과 이론교육을 동시에 하는 방식이다.초등교육부터 대학을 가기위한 자격시험을 치르는 과정까지 있지만 대부분은 중고등학교를 거쳐 직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투입된다. 따라서 스위스는 정규교육과정을 거쳐 직접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은 20%에 그친다.○ 이에 비해 한국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률이 매우 높으며 한국에도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지만 학교에서는 실기보다는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일부 학교에서 실습이 다소 짧게 진행되고 있다.○ 스위스의 듀얼시스템은 중고등학교 졸업 후 기업과 근로계약을 맺은 후, 일주일의 3분의 2는 근로현장, 3분의 1은 직업학교에서 이론교육을 받도록 한다.업종에 따라 4년까지 진행되며 이후 도제자격을 얻어 현장에 투입되는데 직업교육 과정에서도 연차별로 급여를 받는다. 직업교육을 마치고 도제자격을 가지고 현장에 투입되면서 급여가 거의 두배로 오르게 된다.직업교육 과정에서 대학 진학도 가능하지만 직업교육 중 대학진학을 합쳐도 총 대학진학률이 36%에 그친다. 대학도 기초학문분야의 대학이 있고 기술 중심의 응용대학이 있다.▲ 듀얼시스템을 포함한 스위스 교육시스템[출처=브레인파크]◇ 생산설비 유치보다는 기술협력과 R&D로 혁신성 유도○ 연구개발에 투자되는 비용을 보면, 한국이 스위스보다 훨씬 많다. 하지만 비용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를 살펴보면 스위스는 산간지역이 많아 생산설비를 가진 기업을 유치하기가 어렵다.고도의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장애없이 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생산설비 유치보다는 기술협력,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에서 2주전에 인공지능 TV를 소개했는데, 인공지능으로 TV를 조작가능한 기술이 적용되었다. 뇌파의 강도를 가지고 TV조작이 가능한 기술로 삼성에서 전자분야의 선도적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연구개발이 매우 활발하다.스위스는 이러한 세계적 선도기업과의 국제협력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혁신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디지털화를 위해서도 이러한 국제협력 및 연구개발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스위스는 독일과 같이 노동조합이 강하지 않고 한 산업분야만 두드러지게 발달되어있지 않아 매우 자유개방적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듀얼시스템을 통한 능동적 일자리 창출 가능○ 스위스에서도 인더스트리 4.0과 관련하여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많다. 1890년부터 지금까지 인류가 발전시켜온 기술 발달과정을 거쳐 기술이 발달해왔고 그에 따라 일자리가 줄어들었어야 하는데 일자리는 늘어났다. 스위스는 500만개의 일자리가 있다.○ 기술발달의 정도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군이 있지만 그 배후에는 또 다른 직업이 생겨난다. 이러한 능동적인 일자리 창출 흐름에 있어 듀얼시스템, 도제교육이 가장 좋은 교육시스템이라고 보고 있다. 도제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에 대해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위스의 섬유·직물산업을 보면, 1888년부터 2016년까지 노동자 수 추이를 보면 현재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예를 들어 1888년 스위스에서 활동한 직물기업은 섬유산업의 쇠퇴에 따라 염료를 통해 화학산업에 주력하다가, 제약산업이 주력산업이 되기도 하였다. 즉 사양산업이 있는 반면에 성장하는 산업이 있어 상쇄된다고 보고 있다.◇ 디지털화를 통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하루에 사라지는 일자리가 1,261개인 반면, 새로 생기는 일자리는 1,349개로 나타났다. 이는 듀얼시스템을 통한 직업교육을 통해 한정된 분야에 대한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습득이 가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또한 디지털화(인더스트리 4.0)에 대해 일자리 등 많은 우려가 있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반드시 인간이 존재하고 디지털화는 그 수단으로서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고 있다.○ 스위스는 특히 △네트워크 구축 △가상화 △자동화 △실현, 4가지 분야의 디지털화를 강조하고 있다. 스위스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화에 대한 논문에 따르면 정부 차원의 규제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지만 산업활동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특히 작은 기업일수록 민첩하기 때문에 방향전환이나 적응이 빠르므로 디지털화에 좀 더 빨리 적응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더더욱 규제를 두지 않는 편이다.□ 질의응답- 스위스에 이미 만들어져있는 기업 관련 규제·규정들이 기업 규모별로 차등적용되는 것들이 있는지."규정은 결국 특정 기업에게만 이로운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스위스에서는 기본적으로 대기업, 중소기업을 떠나서 똑같은 규제가 동등하게 적용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스타트업의 경우 별도 규정에 의해 지원프로그램이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같은 규정이 기업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사례는 없다."- 한국은 세금부과나 정부예산지원 등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편성되고 있는데 스위스는."중소기업에 대한 별도 지원프로그램은 전혀 없다. 스위스 정부의 기본입장은 이코노미스위스와 같은 기업 대변기구의 의견을 들으면서 정책적으로 원하는 방향의 규제를 만들어내지만, 그 이외의 기업에 관한 부분은 전혀 관여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시장의 원리에 맡긴다.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은 정부 차원에서 만들어내지 않고 순수하게 비즈니스 차원에서, 예를 들어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는 방법이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대기업의 사업확장이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규제가 있는데 스위스는 그런 경우가 없는지."법적으로는 규정만 지킨다면 대기업이 슈퍼마켓을 설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대기업 사업확장이 매우 편한 편이지만 독일·스위스권 기업의 특징은 단일업종 중심이라는 점이다.기업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보수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산업이나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그런 분야의 규제가 필요치 않다."□ 참가자 일일보고◇ ㅇㅇㅇ 한국ㅇㅇㅇㅇ 사원○ 우리나라와 스위스의 마이스터 제도 간 차이점에 관심이 갔다. 스위스는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중고등학교 졸업 후 실습과 이론의 직업교육을 받는다고 하는데 대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비율이 우리나라와 비교해서는 매우 낮은 편이었다.우리나라도 대학진학과 고스펙에 큰 시간과 비용을 쓰는 것보다 이러한 실재적인 마이스터 제도를 좀 더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다.◇ ㅇㅇㅇ ㅇㅇㅇㅇ산업 부장○ 기업혁신의 정도에 있어 세계1위를 자랑하는 스위스의 정부정책을 많이 배울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기업 디지털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직업교육을 잘 활용하여 산업현장교육과 이론교육(직업학교) 이 동시에 이루어져 우수 인력을 계속 양성해 나가는 정책과 기업문화는 우리 기업과 기관에서도 더 확대하여 적용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였다.◇ ㅇㅇㅇ ㅇㅇ파워텍 대표○ 자체적인 기구를 운영하는 것이 좋았다. 한국은 정부주관을 바탕으로 여러 기관이 기업지원과 국제를 하는 것과 상반되는 것 같다. 네트워크를 통하여 도움을 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ㅇㅇㅇ ㅇㅇㅇㅇ재단 과장○ 스위스는 대중소기업간 협력 및 촉진을 위하여 정부에서 직·간접 지원 정책 자체가 없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시장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우리하고는 전혀 달라 흥미로웠다.이러한 정책이 가능한 것은 문화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었고, 그러한 문화를 보전, 발전시키는 전략에 대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ㅇㅇㅇ ㅇㅇㅇㅇ 대표○ 고용인원 10명 미만 초소형기업이라는 점과 전체 87.5%의 행정절차를 간소화 했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ㅇㅇㅇ ㅇㅇㅇㅇ파워텍 대표○ 고용인원 10명미만의 초소형기업이 전체의 87.5%에 해당하며 이런 소기업에서 대기업을 아우르는 상호연결된 연합 구축이 매우 인상깊었다.대기업의 비중이 높은 한국과 비교해 소기업중심의 지원정책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시스템 운영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꼈다.◇ ㅇㅇㅇ ㅇㅇㅇㅇ테크 이사○ 신중한 정책수립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공정한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의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여 발전을 모색하였다. 낮은 대학진학율을 보면서 한국의 불필요한 대학진학과 고졸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에 대해 생각하였다.◇ ㅇㅇㅇ ㅇㅇㅇㅇ텍 차장○ 기업에서 최적의 인원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에 유리한 규정을 마련한다는 미션이 인상적이었으며, 정부 간섭없이 시장 논리에 따라 운영되지만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기업구조라는 점에서 선진국의 강점을 느낄 수 있었다.◇ ㅇㅇㅇ ㅇㅇㅇㅇ전기 대표○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대기업 협력사로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제품개발에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ㅇㅇㅇ ㅇㅇㅇㅇ 이사○ 유럽과 한국의 대중소기업 관리의 차이점을 느꼈다. 한국은 급속도의 경제성장과정에서 재벌기업이 생겨났고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존재, 존속하고 있으므로 대중소의 협력에 적극적일 수 있도록 한다.하지만 스위스를 포함한 독일 등 유럽은 정부, 기업, 사람이 공정한 룰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유지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이것이 진정한 상생의 문화가 아닐까. 그러나 성장과 상생은 어찌보면 딜레마 같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ㅇㅇㅇ ㅇㅇㅇ전기 이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공정한 룰을 만들고 지켜야한다. 인력개발에 힘써야하며, 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체험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감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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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내용◇ 일본 무인 수송선의 조력자 유키정밀○ 일본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보내기 위해 2018년 9월22일 H-IIB 발사체에 실어 쏘아 올렸던 캡슐형 무인수송선인 ‘고노토리(황새, HTV) 7호’가 지난해 11월 17일 일본 쓰쿠바 우주센터에 무사히 귀환했다.○ 길이 약 10m, 지름 4.4m의 원통형 우주선으로, 약 6t의 물자를 싣고 400km 상공에서 임무를 완수했다. HTV-6 이후 약 2년만의 무인 수송 임무가 안정적으로 다시 한번 성공하면서 당시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보이지 않는 조력자가 있었다. 임무 자체의 성립을 좌우하는 요소를 담당하는 작은 일본의 기업이 있었는데 이 기업이 연수단이 방문한 유키정밀이다. 유키정밀은 인공위성이나 항공기, 고급 시계 등에 들어가는 정밀부품을 생산한다.▲ 유키정밀 변화 과정[출처=브레인파크]◇ 사양 산업에서 우주항공부품사로 발전○ 유키정밀은 1951년 오쓰보 사부로가 설립한 '오쓰보 나사 제조사'에서 출발했다. 주로 대기업 하도급을 받아 공중전화 부품을 만들다가 일본 버블 붕괴와 함께 1990년대 공중전화 수요가 급감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후 전기기기·전선을 연결하는 부품인 커넥터 생산으로 업태를 바꿔 재기를 노렸다. 2000년대 초반 IT(정보기술) 거품이 꺼지면서 물거품이 됐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 유키정밀은 전 세계 100여 개사에 항공우주·의료기기 부품을 제공하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났다.○ 기울어가던 유키정밀을 일으켜 세운 주역은 오쓰보 마사토 대표이사다. 창업주 손자인 그는 2000년 도쿄대에서 공학 석사를 받은 뒤 다른 회사에서 일하다가 2006년 합류했다. 2006년 31살의 나이로 입사한 그는 불과 10년 만에 도산 직전의 유키정밀을 항공우주분야의 혁신 아이콘으로 진화시켰다.◇ 혁신 비결1 : 인지 바이어스를 버리는 것○ 첫 번째 비결은 ‘인지 바이어스’를 버리는 것이었다. ‘인지 바이어스’란 ‘이게 우리 회사의 강점이다, 사업 분야다’라는 굳은 믿음이 사업의 새로운 전개를 방해하는 경우를 말한다.특히 정해진 고객으로부터 오랫동안 수주하는 하청공장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키정밀도 마찬가지였는데 직원들 사이에는 ‘우리에겐 위기를 이겨낼 특별한 기술이 없다’는 믿음이 강하게 퍼져있었다.○ 오츠보 사장이 입사 후 가장 먼저 착수한 일은 거래처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었다. 자사의 강점을 분석하기 위해서였는데 의외의 결과를 발견했다.유키정밀은 특별한 기술력은 없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높고 불량률이 낮아 ‘품질’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이 나온 것이다.이 결과는 직원들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기술력 부족에 대한 인지 바이어스 대신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자리 잡게 되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살아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츠보 사장은 자사의 강점을 살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바로 의료와 우주항공 산업이었다. 두 업종 모두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데다 기술에 대한 기밀 유지가 중요해서 일단 계약을 맺으면 오랫동안 거래가 지속되는 장점도 매력이라고 판단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혁신 비결2 : 가진 패를 먼저 공개하는 것○ 유키정밀은 우선 자사의 기술이 의료와 우주항공 산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부터 알아내야 했다. 그러나 스스로 하나부터 열까지 탐구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고민하던 오츠보 사장은 의외의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바로 2008년 국제항공우주 전시회에 출품을 결정한 것이다. 일단 전시회에서 자사의 기술을 공개해, 관련 업계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로 한 건데 예상은 적중했다.전시장에서 유키정밀을 찾은 한 바이어가 부스 앞에 놓인 정밀부품을 보고 ‘이런 항공 부품을 만들 수 있냐’고 문의를 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유키정밀은 항공우주 분야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불과 1년 만에 JISQ9100(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을 취득하고 2011년에는 파리항공우주쇼에 단독으로 출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혁신 비결3 : 비전 공유를 통한 직원들의 동기 생성○ 유키정밀이 이렇게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엔 오츠보 사장의 노력이 큰 역할이 있었다.사실 그 동안 공중전화와 통신기기의 부품을 만들어온 직원들 입장에서 갑작스런 사업 전환은 수긍이 어려운 일이었다.○ 이를 잘 알고 있었던 오츠보 사장은 직원이 스스로 항공우주 분야에 도전하는 동기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우선 공장 2층을 개조해서 회의실을 만들고 매주 월요일 아침 1시간씩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매번 직접 자료를 준비해 스스로 학습한 항공우주 관련 지식을 알려주면서 앞으로의 사업전개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이를 반복하는 사이에 ‘정밀도가 높은 제품을 만든다’는 직원들의 자부심이 점차 ‘제트엔진의 중요 부품을 만든다’, ‘고품질의 우주개발 부품을 만든다’는 자발적 동기로 변해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2년간 토의를 거쳐 ‘100년 비전’도 만들었다. 거기에는 ‘창업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2050년에는 세계의 분쟁문제, 환경문제, 에너지문제, 의료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유키정밀의 기술이 요소기술로 사용되는 상태를 만들겠다’는 장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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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백신접종 확대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경제회복 전망, 바이오헬스 등 새로운 BIG3가 수출을 주도하며 경제구조 개편 가능해져새날 '정권연장을 위한 씽크탱크' 242회는 2021년 6월 29일 방송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하반기 경제전망과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사회자) 어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코로나가 어느 정도 관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경제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나요?- 델타변이가 등장하여 새로운 변수가 생겼지만, 이미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은 분이 1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전염력은 높지만, 독성이 높지 않아서 큰 위험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가, 고령자층에서 사망률이 높게 나와서 전망이 빗나갔었는데, 백신접종을 계기로 다시 본래의 전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변이를 잘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의 위험군들이 대부분 백신을 맞는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경제회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단계별로 완화하고, 국민들의 일상생활도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는 대통령께서 주재하는 확대 경제장관 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전망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통상 경제장관회의는 경제부총리인 기재부 장관을 중심으로 산자부, 중소기업벤쳐부, 해수부, 국토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가 참석하는데, 여기에 보건복지부와 노동부, 문광부 등 사회부처가 추가되면 <확대경제장관회의>가 되는 것입니다.- 하반기 경제전망에 따라 여러 부처에 걸친 업무들을 역할 분담해야 하므로 확대경제장관회의로 개최한 것입니다.○ (사회자) 경제 성장률은 이미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발표되었지요?- 그렇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지난 3월인, 1사분기에 코로나 19 이전 수준인 2019년 4사분기 수준을 회복하여 위기 직전 수준의 GDP를 회복했습니다.- 지난 2020년 주요국들 중에서 역성장폭이 가장 낮은 –0.9%로 잘 방어했기 때문에 회복이 빨리 온 것도 있지만, 다른 나라들의 경제가 뒤로 후퇴하면서 우리는 러시아와 브라질을 제치고 2단계 순위가 상승하여 세계 경제 규모 10위 국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1인당 GDP는 31,637달러로 사상 최초로 G7국가인 이탈리아(31,288달러)를 추월하여 세계 7위가 되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는 우리 경제의 빠른 위기 복원력과 대외 건전성을 역대 최고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사회자) 그런 상황이라면 정부의 하반기 경제전망은 매우 희망적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요? - 우선, 경제성장율 전망을 3.3%에서 상향조정하여 4%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수정하였습니다. 1997년 도래한 IMF를 극복하고 성장을 회복한 1998년보다 더 높은 성장률로 전망한 것입니다.- 특히 수출은 우리나라의 국가 신인도 향상이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셧다운을 하지 않고 잘 지켜온 생산력에 기인하여 역대 최고 수준인 6075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교역 대상국의 경제 회복과 IT와 신산업분야의 수요 확대 등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사회자) 우리나라의 경제가 단순히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은 단순히 방역을 잘할 뿐 아니라, 정부의 정책과 민간의 노력이 같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별로 주목도 하지 않았고, 보도도 제대로 해 주지 않았지만 꾸준히 기존 산업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BIG3산업 집중육성 추진계획<’20.12>, K-뷰티 혁신 종합전략<’21.1>, 청년 창업활성화 방안<’21.5>,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21.1>, 서비스산업 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21.2>, 뉴딜 인프라펀드 운영방안<’21.3>, 로봇산업 규제혁신 추진방안<’21.4> 등 거의 매달 한 두번 정도가 될 정도로 산업육성 정책을 발표해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세계적인 수출의 증가로 우리나라 해운업이 특수를 맞았다고 말씀드렸는데, 해운업이 호황기라면 조선업도 따라서 회복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반도체와 핸드폰 등 전자기기, 정유를 포함한 화학산업, 철강산업 등 사양산업이라고 무시해왔던 산업들이 나름대로 새로운 활력을 찾아서 재도약을 하고 있는데 더해서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 (사회자) 기존 산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들로 수출이 증가되고 경제가 발전한다고 하는데, 어떤 분야가 달라지고 있는 것인가요?- 지난 5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바이오헬스 분야는 (‘20년 113억불에서) 145억 불, 시스템 반도체는 (‘20년 48억 불에서) 63억 불, 그리고 전기차도 (‘20년 16억 불에서) 24억 불을 달성하는 등 소위 새로운 BIG3라고 하는 신산업 분야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벤처투자 증가세가 크게 확대(’21.1분기 +61%, 1.2조원)되는 등 제 2벤처붐 지속 확산되어 ’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를 달성(’20년 2위)했습니다.- 일본의 소부장 산업에 대한 수출 규제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사회자) 이런 전망에 따라 정부의 경제정책도 회복을 중심으로 수립되겠군요. 어떤 방안이 발표되었나요?- 크게 2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하겠다고 3+2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3가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더 빠르고 강한 회복,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 함께하는 포용적 회복 전략입니다.- 더 빠르고 강한 회복을 위한 세부정책은 ① 코로나19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 전략, ② 내수경기의 본격적인 회복 뒷받침 정책, ③ 투자 촉진 등 전방위적 기업활동 지원 정책, ④ 수출 6천억 불 돌파를 위한 총력 지원체제 구축, 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 촉진 정책, ⑥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회복 지원 정책 등입니다.-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①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안정 지원, ②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극복 및 경영정상화 지원, ③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 대응 강화 정책을 준비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새성장 동력의 확보와 경제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구조 대전환> 정책입니다. 단순히 경제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사회자) 이번에 백신 추가 확보 방안도 발표되었나요?- 언론이 하도 백신 확보에 대한 지적을 하니, 아예 1억9200만 회분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의 델타변이로 기존에 접종받은 분들이 3번째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전망도 있었고, 대북지원이나 다른 제3세계 지원까지 예상한 수량을 2차 추경으로 확보하겠다는 것입니다.- 2억회 분 가까운 분량이라면 전 국민이 4번은 접종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국내 백신 개발도 지원해서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 3상을 지원해서 내년 초까지 국산 백신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임상 3상을 완료한 백신이 조기에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식약처에는 코로나19백신 허가 전담 심사팀을 설치하여 우선 심사뿐만 아니라, 허기시 제출 자료를 개발 단계별로 미리 제출하도록 하는 수시 동반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인허가를 받자마자 바로 양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국내 백신개발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 및 백신개발 관련 위험 완화를 위해 백신개발 완료 전 정부의 선구매를 추진하는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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